치아 주위 조직, 구강을 포함한 악안면 영역 질병이나 비정상적 상태를 예방, 진단하며 치료합니다. 구강 위생 상태 개선과 건강한 치아를 유지 하는데 필요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ㆍ보철치료
정상적인 성인은 위턱에 14개, 아래턱에 14개 총 28개의 치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니는 위턱과 아래턱에 각각 4개씩, 그 옆으로 송곳니가 하나씩 있고, 송곳니 뒤로 작은 어금니 2개 큰 어금니 2개가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즉 위턱의 오른 쪽으로 7개, 왼쪽으로 7개, 아래턱에도 마찬가지로 좌우로 각각 7개의 치아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정상 치아가 충치나 잇몸질환 그리고 외상으로 치아가 빠지게 되면 음식물을 씹기가 불편하고, 플라그가 쉽게 쌓이게 되며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입 주위가 푹 꺼져서 늙어 보입니다. 또한 결정적으로 치아의 맞물림에 이상이 생겨 턱관절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아나 구강조직의 빠진 부위를 인공적인 보철물로 대신하여 씹는 기능과 발음 및 모양을 개선시켜 주는 것이 보철 치료입니다. 즉 빠진 이를 치과재료로 해 넣는 것을 말합니다.
보철 치료에는 크게 고정성 보철과 가철성 보철로 나누게 되며 고정식 보철은 빠진 치아가 적을 때 사용을 많이 하고, 상실 된 치아가 많을 경우 가철성 보철을 하게 됩니다. 보철 치료를 크게 보면 치아가 벌어지거나 깨진 경우를 포함하지만 요새 앞니 성형 파트로 분리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ㆍ잇몸질환
잇몸 질환은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과 뼈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주요원인은 프라그라고 불리우는 세균의 막인 치태입니다. 이 치태는 끈적이면서 무색으로 제거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다 보면 단단하고 표면이 거친 치석이 생기게 됩니다. 이 치태와 치석은 잇몸을 자극하게 하고, 또한 세균이 내는 독소가 잇몸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일으켜 잇몸을 붉게 만들고, 건드리면 통증을 느끼게 하며, 붓거나 자극에 쉽게 피가 나게 합니다. 염증이 더 심해지면 치아 주위의 조직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어 치주낭이라는 치아 주위의 도랑을 더욱 깊게 하여 이 도랑에 더 많은 세균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치료하지 않는다면 잇몸뼈가 손상되어 이가 빠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