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에서는 척추 및 사지의 질환과 외상등의 일반적 진료이외에 전문 클리닉으로써 소아정형외과학, 관절경클리닉, 인공 관절 클리닉, 스포츠 의학, 골다공증등 정형외과의 모든 부문에서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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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성분중에서 연골과 주위골에 퇴행 변화가 나타나서 생기는 관절염으로,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관절, 즉 무릎(슬)관절, 엉덩이(고)관절 등에 심한 통증과 운동장애를 나타내며,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는 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하는 가장 흔한 관절 질환입니다.
골관절염의 원인은 과거에는 단순히 노화 현상으로만 생각하였으나 실제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연령, 종족, 성별, 유전적 성향, 비만, 관절의 모양, 호르몬 등 1가지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여 병의 심한 정도와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직접적인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일차성 골관절염으로, 유전적인 경향도 거의 없습니다.
골관절염의 환자 수는 전 인구의 10-15%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50세 이상의 여성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는 가족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30-40대에 증상이 나타나고, 심지어는 20대부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가 면역 질환은 쉽게 설명하면 우리 몸 속에는 우리 몸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여러 가지 백혈구들이 외부에서 들어오는 균이나 세균 같은 나쁜 것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데, 어떤 알 수 없는 이유로 등을 돌려서 우리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기 때문에 생기는 병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전 인구의 1%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환자 10명중에 8명이상이 여자입니다. 여자들의 체내에 있는 여성 호르몬등이 병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은 유전이나 전염이 되는 병은 아닙니다.
절개가 작고 수술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수술 반흔 또한 작아 후유증이나 합병증의 발현빈도가 적습니다.
예를 들어 환자의 무릎내의 질환을 진단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관절 내시경은 직접 무릎 안으로 들어가서 보고, 눌러보고, 당겨보고 또한 관절을 움직이는 상태에서의 구조물의 부딪힘 등을 관찰할 수 있기에 관절 내의 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서는 가장 정확한 검사 중 하나입니다.
관절 내시경은 최근 날로 늘어나는 스포츠 손상으로 관절 부위의 손상이 증가하고 관절을 완전히 절개하는 수술보다는 흉터도 거의 없고,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합병증도 적으며, 수술 후 빠른 시일안에 관절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원인에 의하여 심하게 손상되고 참기 힘든 관절의 통증이나 골절, 그 외에 걸음걸이가 힘들 정도로 관절의 움직임이 어려울 때 이러한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 재질로 된 관절로 바꾸어주는 수술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는 50 만례의 관절 치환수술이 시행되어지고 있으며 미국에서만 1년에 약 20만례의 인공고관절 치환술이 시행되어지고 있습니다. 무릎 관절과 엉덩이 관절에 가장 많이 시행하며 수술 후 약 2주면 보조기 보행, 약 2개월이면 완전 보행이 가능합니다.
뼈가 얇아지고 작은 구멍이 많아져 결국 수수깡처럼 약해진 결과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뼈가 부서짐)이 발생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요통이나 피로감을 느끼다가 나이가 들면서 키가 줄거나 허리가 굽고, 혹은 넘어져 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일반적인 노력들을 같이하면서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물로는 폐경기 여성에게는 여성호르몬 보충이 가장 효과적이며 그 외 선택적으로 뼈의 손실을 막아 주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물을 선택할 때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치료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여러 원인에 의해 고관절이 심하게 손상되었거나 참기 힘든 통증, 골절, 걸음걸이가 힘들 정도로 고관절의 움직임이 어려운 경우 등에서 기존의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 관절로 바꾸어주는 수술입니다.
인공관절은 정상 고관절과 거의 유사하게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개인의 관리 상태에 따라 20년까지도 특별한 문제없이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 시간이 경과하면서 부품이 마모되거나 접촉 부위의 고정 상태에 따라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이르러 여가 생활로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됨에 따라 점차 운동과 관련된 손상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포츠 손상은 근골격계의 이상으로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적절한 치료는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하고 또한 운동생리나 운동역학을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으며 특정 스포츠와 그와 관련된 손상에 대한 재활치료에 대한 개념을 두루 갖춘 재활의학 전문의가 행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매우 지배적입니다.
비단 운동 선수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스포츠와 관련된 통증이 있을 시에도 각종 스포츠로 인한 손상에 전문적인 식견과 정밀검진, 치료로 다시금 스포츠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 드립니다.
테니스엘보우, 골프엘보우, 관절 염좌 등 스포츠시합 도중 무리한 인대의 손상으로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경우 물리치료, 운동치료를 병행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프롤로 주사"라는 조직강화약물 주사를 이용하여, 약해진 인대를 강하게 해 줍니다. 예전에 흔히 사용하던 스테로이드 주사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으며 인대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장시간 치료해도 잘 낫지 않는 통증은 초음파검사를 시행하여 근육, 인대, 건 등의 정확한 이상부위를 찾아내어 근막통증주사나 소염제주사를 실시하여 완치할 수 있습니다.